경기농협은 제65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17일 연천군 새둥지마을에서 ㈜대우인터내셔널, 부천 IPARK하얀마을자치회, 인천남동구도시관리공단 등 새둥지마을 자매결연 기업 임직원 및 가족,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생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1사1촌 기업체의 지원속에 실시된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앵두나무, 매실나무, 자두나무 등 유실수 400여그루를 심었으며 참가자들은 오늘 심은 조그만 나무가 우리강산을 푸르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연천군 새둥지마을은 2004년 부천IPARK하얀마을자치회과 자매결연한 데 이어 올해 초 ㈜대우인터내셔널 및 인천남동구도시관리공단과 자매결연을 체결, 농산물직거래 및 농촌 일손돕기 등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