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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채소·과일 등 서민물가 동반 급등

기상이변·유가 상승 출하·조업↓영향

최근 고등어와 갈치 등 생선과 배추를 비롯한 채소 가격이 동반 급등하면서 서민들의 식탁 물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20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재 이마트에 판매되고 있는 갈치 가격은 1마리(냉동 330g)에 5천5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7% 올랐다.

고등어도 1마리(300g)에 2천48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 상승했고, 쭈꾸미는 100g 당 2천580원으로 45% 올랐다.

롯데마트 역시 갈치가 300g 당 5천48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올랐고 쭈꾸미(100g)도 50.5% 상승한 2천980원에 판매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처럼 생선 값이 오른데 대해 기상 이변으로 바닷속 어족자원이 줄어든 데다 지난 겨울 지속된 한파 및 유가 상승으로 인한 조업량 감소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채소값 역시 마찬가지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날 현재 배추 1포기당 가격은 소매가격 기준 6천70원으로 전년동기대비(4천16원) 34% 증가했다. 1달전(4천554원)과 비교해도 25% 증가한 수치다.

오이(10개)도 7천949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했으며 대파 역시 1㎏ 당 2천741원으로 48% 급증했다.

또 호박(1개)은 지난해 1천92원에서 1천514원으로 28% 증가했으며 토마토(1㎏)와 무(1개)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 35% 상승했다. 가격 상승은 생선과 채소에 그치지 않았다. 지난 겨울 한파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과일 수확량이 줄면서 과일값마저 상승중이다.

사과의 경우 10개 당 2만611원으로 1년전에 비해 12% 증가했고, 배 역시 10개에 22% 오른 2만3천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재철을 맞은 방울토마토 역시 1㎏ 당 7천137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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