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화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수원시 재향군인회를 방문, 이상호 회장 및 회원들과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순직한 장병들에 애도를 표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상호 회장은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선진화를 달성해야 한다”며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겸비한 후보자가 수원시장에 당선돼야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이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 주변국과의 관계 등을 고려할 때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라는 가치를 지켜내고 있는 것은 국민들 노력의 산물”라며 “이런 결과를 가능하게 한 것이 800만 예비역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