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4일 가평종합운동장과 문화예술회관에서 양질의 보육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집가족 한마음 큰잔치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육시설 아동의 심신단련과 건전육성을 도모하고 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육시설 아동 및 시설관계자, 부모 등 2천여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종합운동장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춘천인형극단의 5세 미만의 영아를 위한 뮤지컬 공연,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레크레이션 및 베이비 맛사지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안건해 보육시설 연합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의미있는 자리를 함께 해주신 시설관계자및 아동, 부모들을 격려하며 일선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고충을 이 자리가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