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연합은 4일 1차 공천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여주군수에 원경희 전 여주대학 겸임교수를 전략공천하기로 확정했다.
미래연합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여주군수를 포함한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20명에 대한 공천심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한 지역은 여주군수를 포함해 광주시장 후보로는 손정원 후보를 선정했다. 또한 도 의원으로는 경기도의원 6선거구와 8선거구에 지원한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공천심사를 벌였다.
시의원의 경우 ▲화성시 ‘라’ ▲남양주시 ‘가’ ▲파주시 ‘가’ ▲광주시 ‘가’ ▲고양시 ‘바’ ▲고양시 ‘차’ 지역 등에 지원한 예비후보들을 공천심사 했다.
이날 공천심사에서 나온 결과는 6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인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연합은 2차 공천심사를 빠른 시일 내에 개최, 공천심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미래연합 관계자는 “13일이 후보 등록 기간이기 때문에 12일까지 공천심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