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인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5일 “인재육성과 교육도시로의 위상 강화를 위해 테마 중심의 청소년 국제교류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이날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 국제교류를 확대·추진하고, 성적 순이 아닌 학생들의 관심과 특성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테마적 국제교류를 늘릴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심 예비후보는 또 “지역별 도서관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역별로 편차를 줄일 수 있도록 도서관을 확충하고, 그 기능도 천편일률적 형태를 지양하는 지역형 전문화된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 꾸릴 것”이라고 덧붙혔다. 한편 심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88회 어린이날 기념식에 참석한데 이어 영통 일대 상가를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서연기자 k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