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 무소속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도시 수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 예비후보는 임산부 및 유아 동반 어린이 전용 주차면 확보 의무화, 여성 전용 콜택시센터 운영, 공원 등 공공장소에 안정요원 배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공공 장소에 여성 화장실 면적을 두배 이상 확대하는 등 여성이 외출하는데 불편·불안 요소를 제거할 방침이라고 덧붙혔다.
이와함께 학교 인근을 ‘U-Safety School Zone’로 지정해 학교·경찰·학부모·시민단체를 연계한 어린이 안전 네트워크를 구성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