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6일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뷔페, 대형음식점을 집중 관리, 식품으로 인한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88여개소의 뷔페와 대형음식점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원재료의 구입에서부터 시설, 설비, 개인위생, 유통, 배식, 섭취 등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 대한 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현지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