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6일 곽상욱 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채인석 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6.2지방선거 필승결의 및 정책연대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염 예비후보는 “수원, 화성, 오산은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한 뿌리”라며 “비록 정치논리에 의해 행정구역은 나눠졌지만 세 도시는 전국 어느 도시보다 역사 문화 지리 정서적으로 매우 밀접한 생활문화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염 예비후보는 “미래지향적인 도시발전과 미래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원, 화성, 오산 3개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염 예비후보는 채인석 화성시장 예비후보와 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에게 수원, 화성, 오산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연대를 비롯한 선거공약마련 및 구체적 실현방안을 위한 실무협의를 제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