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 무소속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U-City 수원을 건설하기 위해 U-City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우선 순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 예비후보는 기존의 교통정보시스템(ITS), 학교 주변 감시카메라(CCTV)망 등을 연결해 원활한 교통 소통과 치안 및 어린이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독거노인의 건강 및 안전 관리체계 등 건강 정보를 병원으로 실시간 전송하거나 위급 시 소방서나 경찰서로 바로 연결하는 U-Care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신 예비후보는 “U-City는 산업·문화·의료·교육·교통 등 기존 사회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편리함을 제공하는 중요한 성장 동력될 것“이라며 “수원을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시킬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