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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새 정치판 꾸릴 불혹의 우리가 주역”

민주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등 9명 국회정론관서 회견

 


경기도내 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40대 후보들의 모임인 ‘새로운 도전’이 40대 깃발론을 앞세워 6.2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를 비롯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최성 고양시장 후보, 김만수 부천시장예비후보, 채인석 화성시장 후보,양기대 광명시장 후보, 박재만 양주시장 후보, 김윤식 시흥시장 후보,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 등 9명으로 구성된 ‘새로운 도전’ 이날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6.2 지방선거는 일당 독점의 지방권력을 균형과 견제로 바로잡고, 민주주의와 서민경제를 살려내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키워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만드는 생활정치의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새로운 도전’의 대표인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는 “민주당 허리로 중심축을 만들기로 했다. 현장에서 주도하고 있는 40대가 승리해서 민주당의 주류가 되겠다”고 밝혔다.

초성 고양시장 후보도 “고양시 시정 운영에 있어 정책연대가 생겼다”며 “고양에서 이뤄낸 후보 단일화가 경기도 전체 승리를 일구는데 일조하겠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양기대 광명시장 후보는 “수도권 최대 교통지인 광명을 명품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채인석 화성시장 후보도 “꿈과 희망의 도시인 화성시가 현재 한나라당으로 점철됐다”며 “화성시를 민주당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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