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태 한나라당 수원시의원 후보(타선거구, 매탄1·2동, 원천동)는 12일 오후 2시 영통구 원천동 자신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재인 수원시장 후보를 비롯 고희선 영통당협위원장 등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후보는 “주민들의 지지로 제7대 수원시의원으로 의회에 입성했지만 지난 선거 때는 그렇지 못했다”며 “그동안 4년 동안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시민들에게 또다시 봉사하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준성 후보는 제7대 수원시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원일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영통구 축구연합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