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무소속 수원시의원 후보(나선거구, 송죽동, 파장동, 조원2동)는 12일 오후 장안구 송죽동 자신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3선 시의원으로써 그동안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왔지만 아쉽게 당 공천에서 탈락했다”며 “당에 얽메이지 않은 소신 있는 시정을 펴도록하고 주민 봉사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 후보의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재원 후보는 제6·7·8대 수원시의원을 지냈으며,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