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3일부터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해 도서 정보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앞으로 지역내 8개 도서관의 소장도서 검색, 대출예약 신청, 대출내역조회, 희망도서 조회, 인기도서 보기, 신착도서 보기 등 6종의 도서정보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제공받아 볼수 있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내장 브라우저에서 주소(sm.suwonlib.go.kr)를 입력하거나 즐겨찾기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로그인은 도서관홈페이지와 동일한 아이디(ID)를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시민들은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도서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도서 연체를 줄이고 도서관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