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에 참여할 ‘앱솔루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
‘음악이 사회를 변화시킨다’는 모토를 갖고 시작한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은 장한나가 지휘봉을 잡고 젊은 유망주들로 구성된 ‘앱솔루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중심 무대를 만든다. 현재 단원을 모집하고 있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참가 자격은 국적에 상관없이 30세 미만의 전공자면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 베이스(이상 현악기),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이상 목관악기),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이상 금관악기), 퍼커션 등이다.
올해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은 20일과 28일, 두 차례의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연주회와 마스터클래스, 챔버 앙상블, 특별 강연회 등을 연결시킨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가 운영된다. 성남문화재단과 통영국제음악제 사무국(TIMF)이 공동 운영하는 아카데미의 강사진은 장한나, TIMF 앙상블 단원들로 구성되며 금관, 목관, 현악 등 악기군별 교육 수업과 리허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카데미 운영 기간은 8월 10일부터 28일까지이며 선발된 단원 가운데 해외 및 지방 지원자에게는 수업료, 식사 외에도 숙박 및 국내외 교통비를 지원한다. 오디션 관련한 서류 및 자료는 모두 우편을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757번지 성남아트센터 공연기획부 담당자 앞/문의 031-783-8043, 8057)
한편,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은 장한나가 지휘자로서 음악도를 훈련시키고 앙상블을 다듬어 지휘하는 국제 청소년 관현악 페스티벌로 오는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