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야권 단일 후보인 민주당 고남석 연수구청장후보와 민주노동당 이혁재 시의원후보는 연수구 아토피센터 건립, 시민참여예산제 도입 등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와 이 후보는 18일 오전 연수구청브리핑에서 연수구 시민단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공동 정책과 공약을 밝혔다.
이들 후보는 친환경 무상급식실시, 연수구 아토피센터 건립, 시민참여예산제 도입, 여성 장애인 청년 창업지원확대, 자전거도로 재정비, 봉재산·청량산·문학산 일대 연수 둘레길 조성 등 7개 분야 15대 정책 과제를 확정했다.
특히 이들은 “풀뿌리 자치를 활성화해 구정을 주민의 참여로 이끌어나갈 것” 라며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릴수 있는 교육과 복지에지원을 확대해 서민들의 주름살을 펴겠다”고 약속했다, 또 “문화가 생동하는 연수구. 녹색이 숨쉬는 연수구, 아이들이 마음놓고 뛰어놀 수있는 연수구를 만들겠다”고 강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