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한방진료실은 비만으로 인해 요통이 발생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요통탈출 프로그램을 3월 25일부터 5월 18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요통탈출 프로그램은 체계적 식이조절, 운동, 침 ,뜸 등 한의학적으로 요통을 경감시키고 지속적인 자기관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화, 목 8주에 걸쳐 2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꾸준한 관리를 받았다.
요통탈출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65·여)씨 “어르신은 프로그램 참여하기전 보다 요통이 많이 감소했고, 혈관 탄성진단기를 통해 말초순환계검사(혈관노화상태), 스트레스상태 등 프로그램 실시 전후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비교하니 한층 젊어진 느낌이 들고 삶의 활력소가 되었으며, 좋은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구보건소는 내소하는 민원에 대한 진료는 물론 다양한 맞춤형 한방 의료서비스를 실시함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건강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