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8일 안성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 자동응답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나라당 황은성 후보가 39.4%로 19.7%를 받은 민주당 이수형 후보에 월등히 앞서 있다.
무소속 장현수 후보는 10.8%·한영식 후보 10.3%·박석규 후보 6.4%, 미래연합 이학의 후보 6.4%, 무소속 허구욱 후보 1.1%다. 무응답층은 7.6%로, 95%신뢰구간에서 오차범위는 ±4.4%P다.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 49.1%로 민주당 26.9%에 앞섰다. 이어 자유선진당 1.9%, 국민참여당 0.8%, 민주노동당 0.7%, 창조한국당 0.4%, 진보신당 0.2%, 미래연합 0.1%이다. 무응답층은 19.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