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보건소, 지하철역서 혈압측정·암 조기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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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보건소, 지하철역서 혈압측정·암 조기검진 실시

10월까지 선학·동춘역 건강상담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등록 2010.05.20 21:29:07
16면

연수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올해 10월까지 지하철역사 건강 상담 코너를 운영한다.

이 코너는 매월 둘째주(선학역)와 넷째 주(동춘역) 금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운영되며, 평소 보건소를 찾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에 초점을 둔 건강 기초검진 및 이상자에 대한 개별 상담을 실시, 자기 혈압과 혈당을 바로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상담안내도 한다.

또한, 암 조기검진 및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사업, 금연사업 홍보 등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상담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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