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 무소속 수원시장 후보는 20일 오전 10시30분쯤 팔달구 중동사거리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시민 열차 999호 발차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 신 후보는 “유비쿼터스의 첨단 도시, 문화와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문화도시, 일자리와 미래, 환경을 아루르는 첨단 산업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참여 민주주의의 꽃은 투표”라며 “개인과 가정, 사회의 미래를 위해 시민의 소중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정당 정치를 탈피해 오로지 인물의 도덕성과 정책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며 “두 번이나 인물 중심의 후보를 선택한 시민들의 현명함을 믿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