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수원지역 여성후보 5명과 함께 “현미경 복지,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화두로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염 후보는 23일 수원지역 여성후보인 안혜영 8선거구·박영순 기초비례·백정선 나선거구·조명자 마선거구·박정란 카선거구 후보 등 5명과 함께 사회·여성분야 정책 관련 공동공약을 발표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다짐했다.
이들은 ▲시 사회복지예산 30% 확충 ▲수원휴먼서비스센터(가칭) 설치 등 ‘사회통합적 복지도시 추진’ ▲여성일자리센터 운영 ▲원스톱 여성 종합병원 설립 ▲24시 연중무휴 안심보육센터 운영 등 ‘여성 친화적 도시 건설’을 약속했다.
한편 염 후보는 22일 오후 수원 광교산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콘크리트 행정’을 벗어나 ‘사람중심의 행정’으로 수원을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