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영수 남구청장 후보는 글로벌 도시로서 남구의 이미지 구축과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며 주안 뉴타운에 한방검진병원 ‘대장금’을 유치하겠다고 24일 발표했다,
이영수 후보측은 “‘대장금’은 국제공항과 항만을 보유하고 있는 인천의 특성상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대장금’은 주안 뉴타운 입주가 이미 결정된 여성병원과 함께 1일 또는 3일의 기간에 따라 코스별로 한방건강검진을 받는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측은 또 “대장금은 외국인 전용이지만, 남구 주민 특히 여성 및 노약자들에게 한방 진료 및 입원 등 이용이 가능하도록 사업자측과 협의를 진행중이며, 민간개발방식을 통해 2014년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