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족’이란 테마아래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축제가 3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21일부터 23일 3일간 성공리에 개최했다.
청소년과 가족이 하나라는 U.F.O(Youth+Family=One)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21일 과학과 22일 도서, 23일 전통을 마무리로 청소년과 가족이 하나 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마당이 펼쳐졌다. 수련관 내 자치활동단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해 진행된 이번축제는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형김밥과 대형비빔밥 만들기, 댄스배틀, 우리들의 장터, 대형윷놀이를 비롯, 다양한 제작체험이 진행돼 모두가 하나되는 난장판의 축제가 성공리에 진행됐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간의 협동과 소통, 사랑을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