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여성의 권익신장과 평등사회 구현에 이바지한 여성을 선발하는 ‘수원시 여성상’을 시상하기로 하고 다음달 4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수원시 여성상은 남녀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성 경영인, 효행 등 5개 부문에서 각 부문별 1명씩 시상한다.
추천권자는 구청장, 경기도 교육감, 수원시 교육장, 대학(교)총·학장, 법령·조례 등에 의해 등록된 사회단체 및 공익법인, 시민(50인 이상의 연서) 등이다.
수상 후보자는 추천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3년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여성이어야 한다.
수상자는 내달 25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오는 7월 여성주간 기념 행사에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