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민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26일 “민영화 된 상수도 관리권과 경기도로 넘어간 남한산성의 관리권을 되 찾아와 600년 광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날 “24만 광주시민의 생명수와도 같은 팔당호 식수를 수자원공사에 위탁해 버린 일은 명백히 잘못된 정책”이라며 “시장이 되면 주민투표를 실시해서라도 민영화 여부를 재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논의 중인 광주·성남·하남 등 3개 도시 간의 통합이 현실화되면 그 생활권의 중심이 남한산성이 된다”며 “인구 150만명에 예산 3조원에 이르는 광역시급 통합시가 탄생하면 남한산성 복원사업도 우리 손으로 다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