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에서 펼쳐지는 경기국제보트쇼와 세계요트대회를 앞두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안양호 행정1부지사는 29일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을 방문, 대회를 앞둔 현장을 미리 점검하고 성공적인 행사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공무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형근 화성시 부시장의 안내로 경기장과 행사장을 둘러본 안 부지사는 전시, 교통, 안내, 편의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안양호 부지사는 “보트쇼와 요트대회가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돼 볼거리를 제공하고 연관산업이 발전하는데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3회를 맞는 대회인 만큼 보다 수준 높은 보트쇼와 세계적 수준의 요트대회가 되도록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