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유공자 표창과 환경문예작품공모전 우수작에 대해 시상한다.
또 이날 오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고 태양열을 이용한 달걀삼기, 자전거 동력을 이용한 선풍기 돌리기 등 ‘친환경 에너지 체험관’도 운영한다.
온누리아트홀에서는 ‘환경 과학쇼’를 열고 환경문예작품 우수작 전시, 체험과학교실, 친환경상품소개 등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이밖에 5일부터 6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세계곤충표본 2천여 종을 전시하는 세계곤충대전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