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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대축전 11일 부산서 개막

道선수단 50개종목에 1천320명 파견

경기도가 오는 11일부터 3일 동안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의 대잔치’ 2010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1천320명의 선수와 임원을 파견한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7일 29개 정식종목과 10개 시범종목, 대학동아리 2개 종목, 장애인 6개 종목, 전시 3개 종목 등 총 50개 종목이 치러지는 2010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임원 201명과 선수 1천110명 등 1천320명(장애인 미포함)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도 선수단은 축구, 육상 등 29개 정식종목 가운데 26개 일반종목에 929명, 3개 민속종목에 70명, 8개 시범종목에 153명, 2개 대학동아리 종목에 30명 등으로 지난해 1천219명 보다 101명이 늘어난 수치다.

도는 해당 종목별로 자체 예선전과 전국대회 입상자 등을 선별해 선수단을 구성했다.

전국적으로 6만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축전은 국민생활체육회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전국종목별연합회,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대학생활체육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역동하는 부산, 함께하는 건강’을 주제로, ‘국민건강 생활체육, 부산에서 하나되자’를 표어로 내건 이번 대축전에서 경기도는 10회 연속 최다 종목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

종목별로는 배드민턴과 족구가 10연패, 탁구와 배구, 생활체조, 인라인스케이팅이 6연패, 태권도가 5연패, 게이트볼과 궁도가 4연패, 택견과 국학기공, 대학동아리, 승마, 스쿼시가 3연패를 각각 노린다.

한편 11일 오후 6시30분부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경기도는 8번째, 인천시는 4번째로 입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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