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18대 국회 원구성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른바 노른자 상임위원회로 분류되는 국토해양위원회에 6명의 도내 의원이 포진하는 등 상임위 배정이 마무되됐다.

국토해양위원회에는 한나라당에서는 박순자최고위원과 유정복.백성운.정진섭의원 등 4명이 포진했고, 민주당에서는 박기춘.백재현의원이 배치됐다.

국회운영위원회에는 한나라당 김성희.김태원.김학용의원과 민주당 박기춘의원이 각각 배정됐다.법제사법위원회에는 도내 의원중 유일하게 한나라당 박준선의원만 배정됐으며, 정무위원회에는 한나라당 김영선.이사철의원과 민주당 우제창 의원 등 여야 의원 3명이 포진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민주당 이종걸.강성종 의원이 배정됐다.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한나라당 안상수.황진하.김영우 의원이, 민주당은 문희상.원혜영.최재성 의원으로 각각 배정됐다..

원유철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된 국방위원회에는 원의원과 정미경의원 2명이 배정됐으며, 행정안전위원회에는 한나라당 고흥길.김태년의원이, 민주당 백원우.이석현.문학진의원이 각각 배치됐다.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는 한나라당 임해규.박보환.주광덕 의원이,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각각 결정됐다.

정병국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된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는 한나라당 정의원을 비롯 남경필.한선교 의원이, 민주당 천정배.김부겸.정장선 의원이 각각 배정됐다.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는 한나라당 김성수 의원이 배정됐으며, 민주당 김영환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된 지식경제위원회에는 민주당에서는 김 의원을 비롯 김진표.조정식의원이, 한나라당 김성회.이화수의원이 각각 배치됐다.

보건복지가족위원회에는 한나라당 심재철.신상진 의원이 배치됐다. 환경노동위원회는 한나라당 차명진.손범규.신영수 의원과 민주당 이찬열 의원이 배정됐다.

정보위원회에는 한나라당 황진하.이범관 의원과 민주당 최재성 의원이 배치됐다.

여성위원회는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과 민주당 강성종 의원이 배치됐다.

이와함께 예산결산위원회에는 한나라당 김영선.신상진.김영우.손범규.주광덕 의원과 민주당 이종걸.이찬열 의원이 배치됐다. 윤리위원회는 한나라당 손범규 의원과 민주당 백원우 의원이 배정됐다. 일자리 특별위원회로는 이종걸 의원이 위원장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