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초가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구 남자초등부 도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남양초는 11일 수원 LIG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소년체전 도대표 최종 선발전 남초부 경기에서 부천 소사초를 2-0(25-23 25-17)으로 꺾고 4년만에 경기도 대표로 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또 제91회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는 성남 송림고가 수원 수성고에 3-1(24-26 25-15 25-14 25-23)로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