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상대로 놀토(매월 2째, 4째 토요일)를 맞아 과천에 위치한 신원도예교육원에서 도예체험인 컵 핸드페인팅과 자연체험인 모종심기 등 자연관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체험은 아동이 직접 도기를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력을 키우고, 자연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친밀함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11)양은 아동은 “놀 토에는 부모님이 일을 나가서 혼자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 일이 대부분 이었은데 이렇게 직접 도예체험도 하니 너무 즐거웠고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