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타트 인천네트워크는 기후변화에 대한 전문강사를 양성, 지역민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로 ‘저탄소 녹색사회’의 필요성을 전파할 지역일꾼들을 양성한다고 5일 밝혔다.
그린스타트 인천네트워크에 따르면 그동안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의 성공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사업인 ‘시민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으나 기후변화의 올바른 개념을 시민에게 널리 확산하고자 전문 자원봉사자의 양성이 요구돼 왔다.
인천그린스타트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에 따라 그동안 시민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벌여오면서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이 시급하다고 판단, 기후 지킴이를 양성해 녹색도시 인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시키기로 했다.
이에 그린스타트 인천네트워크는 앞으로 양성된 기후지킴이들은 그린스타트 지역 네트워크 등 각 분야 및 조직의 기존 활동가들과 더불어 저탄소 녹색도시 인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군·구별 시민 홍보와 실천조직 참여, 기초 실천단 활성화, 모범적인 녹색생활을 통한 그린스타트 운동 전파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은 강화군과 남동·계양·연수·부평구 등 9개 군.구별로 주민 100명을 모집해 순회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위기의 지구와 기후변화 이해’,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과 시민 역할’ ‘그린스타트 운동과 그린스타트인천네트워크 소개’ 등으로 짜여져 있다.
인천그린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 양성될 기후 지킴이들은 기후변화의 올바른 개념 이해와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 봉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문의 : 그린스타트인천네트워크 사무국(☎ 438-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