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2010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의 안전교육 강사를 초빙해 희망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사고 예방법 및 작업 시 장비사용에 따른 주의 점, 안전사고 발생 후 조치사항 등을 강의한다.
또 산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희망근로 사업장 및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우섭 남구 청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활력소를 찾아주고자 희망근로 사업으로 실업자에게 한시적으로 공공분야에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구는 이들의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통해 재취업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노력할 방침”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