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은 15일 남양주시 100대 명품기업으로 선정된 ㈜순성산업(대표 이덕삼, 진건읍 송능리 49-11)에서 인증서를 수여하고 참석자들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순성산업은 지난 1999년 12월 설립된 유아용 안전 카시트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27명의 종업원들이 연간 41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시로부터 명품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운전자금 우선지원(50% 우선 배정), 시 로고 기업홍보물 무료 사용권 부여 등 시에서 추진하는 시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명품기업 선정은 남양주시기업지원심의위원회에서 경영능력, 고용창출, 기술개발, 창업혁신, 지역기여도, 수출경쟁력혁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대 명품기업을 선정했다.
시는 이를 계기로 100대 명품기업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일자리창출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00대 명품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