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지역 주요 사업현장과 시설을 방문, 운영실태를 파악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6대 남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의원 12명으로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그 동안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현장방문 첫날인 21일 학익동 동양화학 폐석회 매립지를 찾아 폐석회 처리과정을 확인하고 매립 완료 후 폐기물 처리방안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백운펌프장으로 이동해 우기 방재시설물 유지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토지금고시장에서는 공동배송센터 운영계획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담당 직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용현동 미추클린센터를 찾아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숭의2동 미추어린이집과 보육지원센터를 방문했다.
22일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과 주안노인문화센터를 둘러보고 주민복지 서비스제공 및 노인들의 여가문화생활 지원 실태를 점검한 뒤 노인요양시설 주안해피타운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운영 실태를 확인하며 현장방문을 모두 마쳤다.
이봉락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구의 주요사업현장을 대해 수시로 찾아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찾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춰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 사회도시위원회는 지난 5월 25일에 주안동에 개소한 문화 콘텐츠산업 지원센터를 찾아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문화콘텐츠산업이 차질 없는 추진되도록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