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부평구 기업 상하이기계전에서 3백만불 상당의 상담 수주실적을 거두고 부평구 소재 기계관련 5개업체들은 2천910천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비롯 40만불 상당의 현지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거뒀다.
더욱이 향후 계약가능금액도 1만 1천불에 달해 전시회 참여 성과도 더욱 효과를 나타낼 전망이다.
인천시 부평구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상하이 한국기계전(KOMAF Shnghai 2010)’에 5개사를 파견했다.
이번 전시회는 상하이지역 최대의 공작기계전시회인 ‘상하이 국제공작기계전’이 함께 열려 중국 바이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남미 바이어들이 다수 방문해 부평구 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중국은 2003년 일반기계류 최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한 이래 지난해 일반기계 수출은 70억달러에 이르며, 산업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기계관련 제품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인천기업들은 중국시장 진출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또한 더욱 강화해야 할 필요도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