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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 용현 3동 주민센터 군산서 어린이 체험학습

남구 용현3동 주민 센터는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즐겁고 뜻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2일 자매결연지인 전북 군산시를 방문해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돌아왔다.

이번 교류 캠프는 용현3동 아동들이 서로 다른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간의 공감대 형성 및 자치 단체 간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 됐다.

이날 초등학생과 인솔자로 나선 주민자치위원 5명 등 40명으로 구성된 체험 단은 전북 군산시에 도착해 삼학동 주민 센터의 안내로 군산 철새조망대와 진포해양테마공원, 새만금 방조제 등을 방문하는 등 지역문화를 체험했다.

이번에 실시된 체험학습프로그램은 매연과 소음에 찌들린 도시공간에 묻혀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풀냄새가 나는 지역체험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그 지역의 문화와 특징,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만금 방조제와 철새도래지 등을 견학하면서 뜻 깊고 재미있는 현장체험 학습을 체험하고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부성 용현3동장은 “이번 여름방학 군산시 체험학습을 통해 인천의 아이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지역문화를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 면서 “다음에는 군산의 어린이들이 인천 지역을 방문하게 되면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인천의 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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