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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고영인 민주대표 “GTX사업 반대한 적 없다”

도의회 민주당 고영인 대표의원은 27일 국토부의 GTX 사업 무기한 연기와 관련, “민주당 내에서도 단체장들이나 지역구 도의원들은 대부분이 원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민주당은 단 한번도 GTX사업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한 적이 없고, 아직 당론으로 정해진 바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4대강 검증특위와 GTX 검증특위는 접근성부터 다르다”면서 “GTX 특위는 반대가 아니라 과학적이고 신중한 연구, 분석 조사가 뒤따라야 하는 이른바 공부하는 특위”라고 강조했다.

고영인 대표의원는 GTX검증 특위 활동과 관련해 ▲큰 사업인 만큼 면밀한 검토가 선행돼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우선순위를 어디에 둬야할지에 대한 검증 ▲수도권 교통난 해결에 최상의 방법이 GTX냐 하는 점 ▲현실가능하냐는 문제 등을 특위에서 검증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GTX 사업이 도내에서 가장 큰 SOC 사업인 만큼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김문수 지사와 만나 관련한 일들에 대해 토론을 통한 의견 조율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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