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민원서비스 친절도 향상을 오는 10월부터 친절도 모니터링 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2일까지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할 시민을 모집하고 있으며. 각 구별 7명씩 모두 28명의 모니터 요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되면 2년간 월 1회 이상 시청을 비롯한 산하 기관 등의 민원 창구를 대상으로 시민응대 자세, 친절 서비스 등에 대해 평가해 제보하면 시는 이를 반영해 시정한다.
시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시민의 행정 서비스 참여의 길을 넓히고 시민의 잠재 요구를 파악해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