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복지관(관장 김옥순)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저소득가정 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여가선용, 아동의 정서함양 및 잠재된 창의력 계발로 학습의욕을 증진시키고자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꾸러기 방학 특강’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꾸러기 여름방학 특강’은 아동의 흥미유발 및 달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 선정해 첫째날에는 마술교실과 와이어공예를, 둘째날은 신나는 레크리에이션과 요리교실, 셋째날은 현장학습으로 민속박물관과 롯데월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여성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해 인생의 출발점에 선 우리의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