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가 제공하는 지식재산권 창출지원과 활용지원사업들이 지역 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인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선행기술조사사업의 경우, 올해 지원목표인 365건 모두 7월말에 사업비가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선행기술조사사업은 유사한 특허의 존재 여부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보고서(건당 40만원)를 통해 해당기술에 대한 현재 기술수준 파악이나 개량특허를 도출하는데 유용하다.
또한 휴면특허활용 지원사업은 일주일간의 신청기간 동안 무려 619건의 신청이 접수될 정도로 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휴면(미활용)상태의 특허를 발굴해 사업화 및 투자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인천중기청 등 7개 기관과 함께 지난 한달 동안 지원자를 모집한 바 있다.
이 사업은 특허 등급을 평가를 마치고 곧 사업화단계 진입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