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는 5일 경기남부지역 일대의 재활용 의류수거함을 따고 수백만원대의 재활용 의류를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K(43)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훔친 의류를 구입한 혐의(업무상 장물취득)로 고물상 업자 K(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3월 28일 새벽시간에 광주시 경안동의 한 빌라 인근의 재활용의류업자 P(54)씨가 설치한 재활용 의류수거함을 따고 의류 30Kg을 훔치는 등 지난 3월 28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광주, 이천, 여주일대를 돌며 같은 수법으로 모두 146차례에 걸쳐 6백25만원 상당의 재활용 의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