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 도심에서 일어난 천연가스(CNG) 시내버스 폭발 사고를 조사중인 경찰은 연료통 자체 결함에 따른 폭발이었을 개연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10일 “가스 연료통 자체가 터지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불꽃이나 불이 없었던 점으로 미뤄 스파크에 의한 폭발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한 가스통 연결 부위에도 문제가 거의 없는 것 같다”며 연료통 자체에 문제가 있었을 개연성에 무게를 뒀다.
폭발한 가스통은 2000년 제조된 이탈리아제로 수명 연한이 2015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연료통의 결함과 제조 불량, 정비 불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한편 사고 버스에 대한 정밀 감식을 벌였다.
경찰은 또 사고 버스의 연료충전일지와 정비일지, 운행일지를 입수한 데 이어 차량 내 블랙박스도 회수해 분석 중이다.
경찰은 가스 누출 여부, 연료통과 연결 부위의 이음매 불량 등이 폭발 원인이 됐을 개연성도 배제하지 않고 다각도로 사고 원인을 분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