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검사’ 의혹을 민경식 특별검사팀이 11일 향응 제공자의 회사를 처음으로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쯤 서울고검 수사관 향응 접대 의혹과 관련해 접대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업가 P씨가 운영하는 서울과 고양시의 회사 3곳으로 수사관을 보내 영업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또 관련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수사관들의 금품수수와 성매매 사실 여부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특검팀은 압수수색한 자료와 제보자의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수사관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이날 강릉지청 K 계장 향응 접대 의혹의 제보자 K씨와 K계장과 함께 골프를 쳤다는 J씨 등도 소환, K계장의 접대 내역과 함께 접대를 받은 장소에 현직 검사가 동석한 사실이 있는지, 있었다면 어떤 경위로 참석하게 됐는지 등을 캐물었다.
경남지역 건설업자 J씨의 검사 접대 사건과 관련해서는 주말께 수사진을 내려보내 부산고검에서 J씨를 참고인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