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이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에 건립된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로 본점을 이전하고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나선다.
재단은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사무실 이전을 완료하고 16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재단이 입주할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및 경제관련단체 등 15곳의 입주가 확정되어 보증신청인에 대한 One-Stop 보증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사무실 인테리어 또한 내점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재단은 본점이전을 계기로 서민계층을 위해 시행중인 ‘햇살론’ 지원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단중앙회와 연계한 홍보 외에 재단 자체적으로 지하철광고 및 지역케이블 방송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여 지역 서민계층에 대해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