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꽃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교량에 꽃박스 및 가로등 화분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설치된 꽃박스를 보강해 영흥대교와 선재대교 왕복1천440m와 가로등 88개소에 웨이브페츄니아 화분 등으로 꽃피울 예정이며, 북도면에서 개최되는 제37회 군민의 날 행사에 맞춰 신도와 시도를 잇는 연도교와 주변 가로등에도 꽃박스와 가로등화분을 이번 달 말까지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도서 환경 조성과 관광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