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1)이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 진출 이후 공식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23일 스코틀랜드 셀틱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10~2011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세인트 미렌과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후반 36분 4-0을 만드는 골을 넣었다.
FC서울에서 뛰다 1월부터 셀틱 유니폼을 입은 기성용은 이번 시즌 개막에 앞서 지난 2일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과 친선 경기에서 한 차례 득점을 올렸을 뿐 리그 경기에서는 침묵을 지켰었다.
이날도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성용은 3-0으로 앞선 후반 26분에서야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기성용은 페널티 지역 바깥에서 위력적인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상대 골문을 갈라 4-0을 만들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셀틱은 개막 2연승을 달렸고 같은 팀의 차두리는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산소 탱크’ 박지성(29)은 같은 날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10~2011 시즌 2라운드 풀럼FC와의 경기에 경기에 처음 선발로 출전, 후반 22분까지 뛰었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않은 채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11분 파트리스 에브라의 크로스를 받은 폴 스콜스의 선제 중거리슛으로 앞서가다 후반 12분 사이먼 데이비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9분 제라드 한겔란드의 다리를 맞고 들어가는 행운이 따르며 2-1로 앞서갔다.
그러나 후반 41분 풀럼의 데미언 더프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저질러 얻은 페널티킥을 나니가 실축하고 후반 44분 한겔란드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