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캡 근무환경개선·밀반입 사범 검거 공로
안웅린 인천공항본부세관(중앙)은 8월 ‘공항세관사랑상(WeCustoms상)’ 수상자인 백철형 관세행정관(우측)과 정규원 관세행정관(좌측)에게 시상후 격려했다./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안웅린)은 8월‘공항세관사랑상(WeCustoms상)’ 수상자에 백철형 관세행정관과 정규원 관세행정관을 각각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일반행정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백철형 관세행정관은 다문화가정 출신 그린캡 근무자에 대한 문고설치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고품격 여행자통관 지원업무 정착에 적극 수행했다.
또 조사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정규원 관세행정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사전 허가를 받지 않고 개인 사용물품으로 위장하는 수법으로 수입요건을 회피해 밀수입한 사건을 적발하는 등 국민건강안전 지킴이로서 세관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공항세관 관계자은 “앞으로도 각 업무분야(일반행정ㆍ통관ㆍ심사ㆍ조사ㆍ감시)에서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관세국경을 굳건히 지키는 우수직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격려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