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 하반기 부천역과 평택역, 동두천 중앙역 등 3개 전철역에 ‘언제나 민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하고 철도공사 및 해당 시·군과 협의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언제나 민원센터가 설치되면 3~4명의 직원이 연중 무효로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근무하며 제증명서 발급, 일자리·무한돌봄 업무, 무료법률상담 등을 실시하게 된다.
도는 해당 민원센터에 1곳당 1억원을 지원하고, 시설공사비 및 운영비는 시·군에서 부담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내년에도 희망 시·군 및 설치 가능 전철역사를 조사, 이같은 언제나 민원센터를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도는 현재 수원역과 의정부역에 민원센터를 설치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