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셔틀콕 남자복식의 ‘간판’ 이용대(삼성전기)-정재성(국군체육부대) 조가 2010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16강에 진출했다.
이용대-정재성 조는 25일 새벽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텡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복식 2회전에서 매튜 포거티-데이비드 뉴먼 조(미국)을 2-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남겼던 이용대-정재성 조는 1세트를 21-13으로 끝내고 나서 2세트에서도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으며 10-4에서 내리 11점을 따내 경기 시작 23분 만에 승리를 챙겼다.
지난 5월 팔꿈치 통증으로 재활에 몰두했던 이용대는 지난 8일 대만 오픈에서 정재성과 짝을 이뤄 우승하며 컨디션을 회복했고, 이번 대회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사상 첫 세계개인선수권대회 금메달 도전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혼합복식 2라운드에 출전한 고성현(김천시청)-하정은(대교) 조는 하시모토 히로카츠-후지 미즈키 조(일본)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고, 유연성(수원시청)-김민정(전북은행) 조도 천훙링-초우치아치 조(대만)를 2-1로 힙겹게 물리쳐 나란히 16강에 올랐다.







































































































































































































